유갑순기념사업회

공지사항

매일신보[1921년 3월 27일] 十三道總幹部라난 특파원증을 주고셔 독립군ᄌᆞ금을 것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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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3-08-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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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긔도 강화군 하도면 덕포리(江華郡 下道面 德浦里) 오백사십ᄉᆞ번디의 원적자로 당시 시내 루하동(樓下洞) 일백오십삼번디 류갑슌(柳甲順)(二六) 외에 당시 경신(儆新)학교 생도 문길(文吉)과 안교열(安敎㤠)은 제령칠호 위반과 공갈취죄로 경성디방법원 예심뎡에서 예심을 맛추고 동법원의 공판에 붓치게 되엿는대 류갑슌은 대정구년(1920년) 오월에 시내 내ᄌᆞ동(內資洞) 권셰즁(權世重)의 집에셔 시내 도염동(都染洞) 륙십일번디의 성업ᄒᆞᄂᆞᆫ모가 샹해가졍부 련락교통쥬임이라 칭ᄒᆞᄂᆞᆫ 이원직(李元稙)과 셔로 알게 된 후 됴선독립군자금모집과 불온문서를 배포ᄒᆞᆷ을 담임ᄒᆞ야 상해가정부에서 발행ᄒᆞᄂᆞᆫ 정부공보(公報) 두어쟝과 독립신문 이십쟝을 밧어가지고 상해가정부원과 공동ᄒᆞ야 됴선독립의 목뎍을 달코자 대졍구년 륙월 이십일일에 강원도 텰원 월하리(鐵原郡月下里) 김즁현(金仲鉉)의 집에셔 안교렬(安敎烈)에 대ᄒᆞ야 김셕연(金石然)이란 사람에게서 바든 대한민국 십삼도총간 무명의의 특파원증(特派員證)을 쥬어셔 권유하엿스며, 또한 교렬은 찬송ᄒᆞ야 황학로(黃學老)란 사람에게 군자금 이천원을 출금케 ᄒᆞ얏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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